5시간 동안 '얼음'...최면 안 풀린 여학생들

입력 2012-06-22 23:10수정 2012-06-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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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안풀린 여학생들(인터넷 커뮤니티)

어설픈 최면사 때문에 여학생들이 5시간 가량 최면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초보 최면술사 맥심 네이도가 지난 7일 퀘백의 한 대학에서 12~13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최면을 걸었다가 최면이 풀리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고 밝혔다.

특히 여학생들 중 한 명은 무려 5시간 동안이나 깨어나지 않았고 다른 여학생들도 정신이 혼미하다고 호소해 네이도를 당황케 했다.

위기감을 느낀 네이도는 결국 자신의 최면술 선생님을 학교로 불렀다. 스승의 도움을 받아 5시간 동안이나 최면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던 여학생은 스승이 온 지 1시간 만에 겨우 최면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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