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영미 미투데이
개그우먼 안영미가 수산 시장에 해녀 복장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최근 MBC ‘무한걸스’ 녹화를 위해 잠수복에 오리발과 수경까지 완벽히 착용한 해녀로 변신해 노량진에 위치한 수산 시장에서 맨 손으로 장어 잡기에 도전했다.
민망한 복장에도 당당하게 출발한 안영미는 살아있는 장어를 보자마자 혼비백산하며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갑까지 물어버리는 장어의 엄청난 괴력에 괴성을 터트리며 멘탈붕괴 위기를 맞기도 했다.
벌칙 하나에 울고 웃어야 했던 ‘무한걸스’의 험난한 빙고 레이스. 서울 한복판에서 빙고를 외칠 행운의 주인공은 오는 24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무한걸스-빙고 투어’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