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책 정리’가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글쓴이가 “정말 재미있네요. 책 제목의 첫 글자만 읽어 보세요”라며 책 정리 사진을 올렸다.
언뜻 보면 위인전이 순서대로 책장에 꽂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책 제목의 첫 글자만 읽으면 원장에게 앙심을 품은 직원이 은어를 구사하는 표현이 이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센스있는 책 정리 참 잘 만들었네” , “센스있는 책 정리에 빵 터졌습니다”, “위인전을 욕으로 만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