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시청률 소폭 상승…한국 교육 폐해 그려 '눈길'

입력 2012-06-22 10:40수정 2012-06-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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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월화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유령’은 11.2%(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의 10.8%에서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유령’에서는 한국의 각박한 교육 폐해를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명문대 진입으로 유명한 한 고등학교에서 장학금을 타기 위해 친구를 살해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조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각시탈'은 15.5%로 1위를 기록했다. MBC '아이두아이두'는 8.9%로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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