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스필드에 사는 5살 꼬마인 조비 그레이브스에 관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조비 그레이브스는 갓태어나 탯줄이 목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웠던 동생을 침착하게 구해냈다.
출산을 앞두고 있던 조비의 어머니 캘리는 주변에 도움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진통을 겪었다. 함께 있던 5살 꼬마 조비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 뒤 뜨거운 수건으로 동생을 받아냈다. 조비는 동생의 목 감겨져 있던 탯줄을 아무렇지 않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