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개그우먼 송은이가 그룹 씨엔블루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 송은이는 “나는 씨엔블루의 아줌마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특히 막내 민혁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신봉선은 “은이언니가 민혁군을 낙원상가에 데리고 가서 드럼을 사주고 싶어 했다”고 말한 사실을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는 송은이를 향한 원성으로 뒤덮여 한동안 웃음바다가 됐다.
이외에도 무한걸스 멤버들은 안영미의 남자게스트 편애 때문에 게스트들과 연락이 끊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봉선은 남자들 앞에서 확연히 달라지는 안영미의 행동을 재연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 김숙, 황보, 안영미, 신봉선, 백보람이 출연한 ‘소문난 칠 공주’ 스페셜은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