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이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2PM의 네 번째 일본 싱글 ‘뷰티풀(Beautiful)’이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다. 함께 발매된 아레나투어의 DVD역시 타워레코드 DVD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뷰티풀’은 짐승돌로 사랑받는 2PM의 섬세하고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남성미를 담은 앨범으로 일본 현지 샘표사의 흑초 광고 테마곡으로 먼저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지난 6일 앨범 공개 후 불과 1주일 만에 14만장이라는 놀라운 판매기록을 올린 ‘뷰티풀’은 타워레코드 일본 전지점 싱글 판매차트의 1위를 모조리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일본 신주쿠역 앞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2PM 새 싱글 앨범컷으로 구성된 포토존 이벤트는 멤버들이 참석하지 않는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전날 밤부터 많은 팬들이 줄을 서가며 이벤트를 기다렸으며 시부야의 타워레코트, 츠타야(TSUTAYA)에서는 2PM 의상전이 열려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부도칸에서 6일간의 공연은 물론 추가공연까지 총 8만4천 규모의 공연을 매진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2PM의 새로운 싱글이 일본 현지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미 지난 싱글 판매량의 2배를 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일본 내 케이팝을 선두하는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늘 열심히 활동하는 2PM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