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12년형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1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면서 △세계 최대 870리터 용량 △‘매직 스페이스’ 편의성 강화 △내부 디자인 개선, 신규 패턴 적용 등 제품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향상 시켰다.
특히 지난 해 2개 모델을 출시했던 870리터 최대 용량 제품의 선택 범위를 확대해 국내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 매직 스페이스의 용량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다. 매직 스페이스는 기존 대비 22% 용량이 늘어나 ‘홈바’의 3배가 넘는 크기를 자랑한다.
외부 디자인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디자인 외 디아망, 커플링 등 6개 신규 패턴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천연인삼추출물을 적용한 안심제균플러스 기능을 탑재해 공기 중 세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제품 고장을 휴대폰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과 야채 산화를 최소화하는 강력밀폐 야채실, 3배 빨리 급속 냉각이 가능한 -35℃ 특냉실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한편 에너지 효율은 동급 최저 수준인 31.9킬로와트, 가격은 290~450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