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美 힙합그룹 ‘live my life’ 피처링 참여 '랩 실력 제대로 발휘'

입력 2012-06-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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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미국 활동의 청신호가 켜졌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최근 발매된 미국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앨범 ‘더티 베이스(Dirty Bass)’ 타이틀곡 ‘live my life’ 리믹스 피처링에 참여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재미동포가 주축이 된 4인조 남성 힙합그룹이다. 2010년 ‘라이크 어 지식스’로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에 올라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윤미래가 피처링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신곡 ‘live my life’ 리믹스 버전은 13일 공개되자마자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팬들은 “윤미래 랩 매우 놀랍다”, “윤미래 랩 실력, 출중하다”, “타이거JK, 윤미래에 궁금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미래는 지난해 9월 미국 음악 웹사이트 ‘엠티비 이기’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에서 톱12에 명함을 내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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