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같은 날 루이비통 코리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영애 씨가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지만,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불참한다 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이영애가 장애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영애 소속사 측은 이투데이에 “봉사활동에 있어서는 이영애 씨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의 불참 경우 이영애 씨가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애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시설건립과 치료비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한편 최근 이영애가 ‘대장금 2’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설이 공개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다. 확정된 사실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