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5만 관중 앞 가슴 노출…의도적으로 속옷 내려 '충격'

입력 2012-06-12 15:41수정 2012-06-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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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캡처 )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5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가슴을 노출했다.

마돈나는 지난 7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트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MDNA 월드투어'를 가진 가운데 지난 1995년 히트곡인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열창하던 중 자신의 오른쪽 가슴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자신의 노래에 맞춰 관능미 넘치는 춤을 추며 흰색 블라우스를 벗던 마돈나는 검은색 속옷 상의를 노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브래지어까지 내려 5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오른쪽 가슴을 노출했다. 그는 가슴을 관중 앞에 드러낸 채 "그래, 난 마돈나야! 난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해"라고 외쳤다.

이어 마돈나는 바지 지퍼를 내려 속옷 끈 일부를 노출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공연에는 마돈나의 두 자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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