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로코 커플 박예진과 김기범이 깜찍한 파자마를 입은 채 올나잇 파티를 즐기는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박예진(이태리 역), 김기범(황민수 역), 장서원(황민국 역)이 깜찍한 파자마를 입은 채 보드 게임을 하는 장면이다. 김기범과 장서원은 마치 어린이 잠옷 같이 알록달록한 무늬의 파자마를 입고 있어 귀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박예진은 여성스러운 연핑크 잠옷을 입고 있지만 머리에는 토끼 귀 무늬의 머리띠를 쓰고 있어 김기범과 장서원과 함께 깜찍함이 돋보이는 파자마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국민 펫남으로 등극한 김기범은 드라마 속의 ‘황민수’역과 완벽하게 빙의된 듯 보드게임에 심취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부에서는 박예진, 김기범, 장서원이 깜찍 파자마를 입은 귀요미 모습으로 보드게임 접전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했. 특히 게임 벌칙으로 김기범이 박예진에게 볼뽀뽀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기범과 장서원 파자마 입은 모습 너무 귀요미, 박예진은 뭘 입어도 섹쉬~!”, “언터쳐블 1% 우정? 세 명 밤새 보드게임하며 노는 장면 훈훈하고 재밌었어요.”. “김기범이 보드게임 하면서 이태리를 사고 좋아하는 모습 로맨틱했어요, 하지만 서울은 누가 샀을까?”, “장서원 깨알 같은 코믹 감초, 대사 한마디가 폭풍 웃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예진과 김기범의 코믹 연기와 달콤한 로맨스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