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비은행금융회사와 은행 파생상품 검사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12일 한은은 비은행금융회사에 대한 경영실태 및 잠재리스크 요인 평가 능력과 은행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검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융안정보고서 작성 등 거시건전성분석(macroprudential analysis)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력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보험·여신전문·금융투자 등 비은행금융회사에 대한 조사·연구 전문가 4명과 은행 파생금융상품 검사 전문인력 2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비은행금융회사 조사·연구 전문가 4명은 거시건전성분석국에서, 은행 파생금융상품 전문인력 2명은 금융검사분석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