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연정훈, 내년 2세 계획 "해품달 인기 덕분"

입력 2012-06-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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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결혼 7년차를 맞이한 배우 연정훈이 2세 계획을 전했다.

연정훈으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최근 녹화에서 "2013년에 아이를 갖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에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부모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올 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건축학개론'이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으며 히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정훈은 2세 계획에 대해 "아내 한가인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잘 되어 2세 계획을 가졌다"고 운을 뗀 후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후년에 나와 같은 말띠인 아이를 낳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딸과 아들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MC 김수미의 질문에는 "나는 딸을 낳고 싶어 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연정훈이 밝히는 2세 계획을 비롯해 금전관리 등 아내 한가인과의 부부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쇼킹'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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