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이 가능한 건식, 모듈화 방식 고효율 바닥난방시스템’ 선봬
▲KCC 부스 전경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개최된 국토해양기술 대전은 국토해양 R&D 연구성과 홍보, 관련 정보제공, 유관기관들 간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약 12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자원순환이 가능한 건식, 모듈화 방식의 고효율 바닥난방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KCC의 대표적인 미래 신기술로써 기존 습식공법에 비해 난방 효율이 30% 이상 우수한 건식공법이다.
이 밖에도 KCC는 대면적 투명 발열유리, 단열성능이 향상된 중단열 콘크리트 외벽시스템, 멀티 나노코딩 고단열 창호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KC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와 사업 의지를 관련 기관 및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 삼아 KCC는 수행하고 있는 국토해양 R&D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연구성과를 관계 연구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할 것"이라며 "우수한 개발 성과들이 우리 실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국책과제 수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