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뒷편 삼각공원에서 문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장한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에 참가한 가족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명랑시장’을 매주 개최해 KEB 역내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명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순수 예술,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40여명의 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인디밴드들의 프리스타일 공연도 열려 명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명랑시장’은 6월에는 10일과 24일 일요일,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