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어물녀 인증 "남자친구 만나는 게 귀찮아"

입력 2012-06-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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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o.1' 가수 보아가 제대로 건어물녀 인증을 했다.

보아는 5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연애보다 일이 먼저인 삶의 방식을 밝혔다. 일명 건어물녀의 모습을 보인 것.

보아는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며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 남자들이 자신을 27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수 '보아'로만 보기 때문에 만날 일이 더욱 없다는 것. 보아에게 실제 대시한 남자도 없었다고.

하지만 보아는 "10대 때는 문자를 주고받았던 남자 연예인이 있었다. 지금과 달리 내가 활동할 때는 그렇지 않아서 서로 만나지는 못했고 연락만 했었다"고 과거 비밀연애 사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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