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MBC 생방송 정보프로그램 '생방송 월화수목' MC로 낙점됐다. 이는 2006년 진행한 MBC '정보토크 팔방미인' 이후 6년 만이다.
'생방송 월화수목'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층취재, 가정경제, 법률, 건강 등 생활 속 실용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4회 방영하며 첫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6시10분이다.
하지만 최근 MBC 파업상태에서 프리랜서인 정지영 아나운서가 컴백하자 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같은 언론인으로서 MBC 파업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다. 입장의 차이로 정지영 아나운서의 컴백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
누리꾼들은 "정지영 아나운서가 민감한 시기에 컴백해서 말이 많을 듯", "프리랜서로서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 환영한다", "첫 방송 꼭 사수할 예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