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보아, SM 1순위 자랑 "수만아찌라 부른다"

(사진=KBS)
가수 보아가 소속사 이수만 대표와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보아는 데뷔 12년 만에 첫 출연한 토크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최근 녹화에서 본인을 발탁하고 동고동락해온 소속사 사장 이수만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보아는 "소속사가 만들어진 초기부터 함께 고생을 하고, 해외에 진출하며 힘든 시기를 같이 겪어서 이수만 사장님이 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사장님의 1순위는 나다"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이수만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선생님과 둘이 이야기 할 때는 '쌤' '수만아찌'라고 편하게 부른다"면서 "회사에서 유일하게 나와 강타 오빠만 가능한 일"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외에도 보아의 훈남 엘리트 오빠들이 밝히는 여동생 보아의 실체, 과거 비밀 연애사 등이 전해졌다. 몰래온 손님으로는 유노윤호, 고아라, 이연희 등 소속사 동료들이 찾아와 보아를 놀라게 했다.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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