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박보영이 원빈을 만난 후 밤잠을 이루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서 박보영은 중학교 때부터 원빈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박보영은 시종일관 원빈을 ‘원빈님’이라 칭하며 진한 팬심을 드러냈다. 처음 만났을 때 “원빈님이 제 이름을 알고 계셔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한 박보영은 마치 스튜디오에 원빈이 있는 듯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영은 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 원빈과 나눈 몇 마디 대화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과연 박보영이 꿈에 그리던 원빈을 만난 후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박보영 서신애 김유정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 등이 출연해 ‘국민 여동생 스페셜’로 꾸며진 MBC ‘놀러와’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