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후각 상실, "어렸을 때 축농증 수술 잘못돼" 깜짝 고백

입력 2012-06-03 16:0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방송 캡쳐)
방송인 홍석천이 후각을 잃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홍석천은 "어렸을 때 축농증 수술이 잘못돼 후각을 잃었다"며 "대신 다름 감각을 이용해 맛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는 홍석천이 음식 맛을 알기 위해 다른 방법을 총동원해야 하는 상황.

이어 홍석천은 "내가 향수를 좋아해서 뿌리는데 날 위해 뿌리는게 아니다"며 "혹시 나에게 나쁜 냄새가 날까봐 뿌린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정말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하고 독자 노선 가는 게 낫다"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