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지난 1일 미국의 의학전문매체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린지 런던(UCL) 공중보건-역학교수 마틴 자비스(Martin Jarvis) 박사는 남성보다 여성의 금연 성공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남녀 흡연자 총 10만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3개국 모두 여성 금연 성공률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30대 연령의 여성의 금연 성공률이 남성보다 높게 조사됐다. 그러나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의 금연 성공률이 높았다.
이 밖에 자비스 박사는 담배 끊는 데에 여성이 불리하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는 남녀 모두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