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담당PD는 지난 20일부터 출연한 박지성의 캐스팅비화 및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담당PD는 박지성의 출연을 ‘꿈같은 일’이라고 표현하며 “평소 박지성은 ‘런닝맨’ 열혈 시청자였다. 프로그램 관련 디테일한 리액션까지 다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성 선수가 성품이 좋아 멤버들과 정말 잘 어울렸다. 하하가 장난을 걸면 0.1초도 망설이지 않고 ‘야’라고 외쳤고, 개리가 머리를 때리면 ‘스트레스’라고 외치는 등 예능감을 선보였다”고 박지성의 예능감이 높이 평가했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은 27일 방송분에 이어 63일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