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일리, 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5월 신부로 변신

입력 2012-05-26 18:22수정 2012-05-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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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수 에일리가 KBS2 TV에서 방영되는 '불희의 명곡2'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5월의 신부로 변신한다.

26일 방송되는 '불후2'는 '윤향기-윤복희' 편이 방송된다. 에일리는 1974년에 발표된 윤향기의 히트곡 '나는 어떡하라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꾸민다.

에일리는 특히 의상으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남자 가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문희준은 “스토리가 탄탄한 한편의 멜로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윤복희는 엄지까지 치켜세우며 “너무 깜짝 놀랐다. 정말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에일리의 드라마 같은 무대는 이날 6시15분에 방송되는 '불후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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