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방송사고, 시청자 눈 휘둥그레해진 이유는

입력 2012-05-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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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 스타)’에서는 3차 경연이 치러진 가운데, 다섯 팀의 출연진이 화려하면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와중에 방송의 흐름을 저해하는 방송사고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이덕화가 다섯 팀의 심사위원 점수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팀별 심사위원 점수가 모두 99점으로 표시된 것이다.

이는 생방송 전에 준비한 그래픽 화면이 잘못 송출되는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사고 발생 후 제작진은 곧바로 즉석에서 결정된 심사위원 점수를 정정해서 내보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최근 공중파 방송국 파업이 잇따른 방송사고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댄싱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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