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레이니즘, 그녀가 얼굴 붉힌 이유는

입력 2012-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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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레이니즘'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아이유가 비의 ‘레이니즘’ 무대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붉은 색 가죽재킷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채 ‘레이니즘’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는 안무 중, 한 손으로 자신의 얼굴과 몸을 쓸어내리는 ‘레이니즘’ 트레이드마크 부분을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무대를 마친 뒤 아이유는, MC 유희열과 함께 객석을 등지고 의자에 뒤돌아 앉은 채 매우 민망해했다.

유희열은 “춤 좋은데요? 비 보다 더 잘 하더라. 댄서 분들이”라고 농담을 던져 아이유의 얼굴을 더욱 붉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이어 “아이유도 멋졌다. 댕기머리를 해서 그런지 추노의 한 장면 같았다”는 장난으로 아이유의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아이유는 “정신이 혼미하다”라며 얼굴을 감싼 뒤 “(긴장한 탓에) 정말로 몸살이 왔다”며 수줍게 웃어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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