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바르샤 감독, 국왕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

입력 2012-05-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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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FC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고별전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터뜨려 아틀레틱 빌바오를 3대0으로 완파, 통산 26번째 국왕컵을 차지했다.

승부는 전반3분 페드로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바르셀로나 분위기로 흘러갔다. 승기는 전반 20분 이니에스타의 침투패스를 받은 메시가 시즌 73호 골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확정지었다.

쐐기골은 5분 뒤 페드로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사비의 패스를 논스톱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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