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종방연 윤제문, 폭풍 인기 실감 '사인요청 쇄도'

입력 2012-05-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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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윤제문이 '더킹 투하츠' 종방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4일 종영된 MBC '더킹 투하츠' 팀은 같은 날 오후 종방연을 가졌다. 이날 종방연에는 이승기 하지원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등 전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종방연은 사인회와 포토 행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서로에게 사진과 사인 요청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는 후문.

특히 종방연에선 절대악 연기를 하며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봉구에게 많은 스태프, 후배 연기자들이 몰려 사인과 사진 요청을 했다. 이에 봉구의 포토타임이 시작됐다. 평소 말수가 적고 사진 찍는 것을 어색해 하는 윤제문이지만 이날 만큼은 흔쾌히 즐겁게 모든 요청에 응했다.

윤제문은 '더킹투하츠'에서 국내 드라마 역사상 가장 악한 인물이라고 평가될 정도의 캐릭터 글로벌 사이코 김봉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윤제문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김봉구와는 전혀 다른 생활밀착형 공무원 역할을 맡아 귀엽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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