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 날씨, 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절정'

입력 2012-05-26 00:02수정 2012-05-2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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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 날씨는 나들이하기 최적인 화창한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6일은 낮 최고기온 서울 27도, 청주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덥겠다.

27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예측된다. 더위는 석가탄신일인 28일에 절정에 이르고 수도권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예상돼 평년 기온을 훨씬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석가탄신일은 주말부터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로 교통 체증은 25일 오전부터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를 비롯해 9도에서 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지다가 목요일 남부 지방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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