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회전문 굴욕, 정준하 결혼식서 빠져나오다 그만…

입력 2012-05-24 14:23

온라인뉴스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박진영 회전문 굴욕 장면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일 열린 정준하 결혼식 현장과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결혼식 현장에서 벌어진 돌발상황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박진영이 하객으로 참석한 뒤 결혼식장을 빠져나오던 중 회전문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그만 갇혀버린 것.

이같은 돌발상황에 박진영은 당황해 했고, 수많은 취재진들과 현장에 몰린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 회전문이 작동하자 박진영은 기다렸다는 듯 황급히 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박진영의 회전문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진땀나는 상황이었을 듯" "잔칫집 가서 기분좋게 나오셔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옆에 일반문도 있었을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