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 550만대 돌파

입력 2012-05-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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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베가’ 시리즈 400만대 이상 판매... 최고·혁신기능으로 기술진화 선도

스카이가 국내 스마트폰 판매 550만대(누적)를 돌파, 확고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는 지난 2010년 4월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같은 해 약 1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400만대 이상을 프리미엄 브랜드인 ‘베가’ 시리즈로 판매했다.

스카이는 2010년 7월 첫번째 베가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세계최초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베가레이서’, 세계최초 모션인식 LTE 스마트폰 ‘베가LTE’ 등 항상 당대 최고의 성능과 혁신적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출시되어 스마트폰의 기술 진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베가레이서’가 170만대, ‘베가 LTE’ 시리즈(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LTE EX)가 12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스카이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베가레이서2’는 단순히 스펙 올리기를 떠나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는 3분기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제품에 2GB RAM을 탑재해 최적의 조합을 구성, 지속적으로 LTE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LTE도입이 빨랐던 미국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며 미국 양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를 통해 LTE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스카이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 일본 등 세계 중심 시장에서 다진 입지와 국내 스마트폰 2위를 차지하며 입증한 스마트폰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중국 등 신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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