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재형 트위터
정재형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복이는 건재하네요! 음악하는 분을 만난다니 다행이구요. 축복이가 안부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틈틈히 피부관리 잘 받고 재색을 겸비한 안내견으로서 봉사하다가 언젠가 아빠에게 돌아갈께요'라네요. 이쁜녀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축복이는 잔디위에서 혀를 내민 채 밝은 모습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어 "마지막에 눈물이나서 힘들었어요"라며 "축복이가 그러더라고요 '내가 아빠를 닮아서 한 인물하지'"라며 축복이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복이가 좋은 인연을 만났다니 다행이네요. 새 주인과도 잘 지내길" "축복이 화이팅" "축복이 새 주인분도 잘 키워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