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월세 거래 전년비 1.8% 증가

입력 2012-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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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취합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2만300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작년 4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4116건(서울 4만1969건), 지방 3만8891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3.3%(서울 1.7%) 증가했으나, 지방은 1.3% 감소했다.

다만 서울 강남3구는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하는 등 올해들어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67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했다.아파트외 주택은 6만6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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