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2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경찰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던 크리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해 대중의 불온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월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한 차례 기각된 바 있기 때문.
크리스는 지난 해 4월부터 12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총 3200만원을 전 여자친구에게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크리스는 전 여자친구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는 돈을 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돈을 갚지 않을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적의 크리스는 현재 출국금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