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섞어 만든 친환경 코카콜라 페트병 어떤 모양?

입력 2012-05-22 14:5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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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등을 섞어 만든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코카콜라 제품이 화제다.

한국코카콜라는 22일 기존 플라스틱 병의 30%를 식물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코카콜라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코카-콜라 300㎖’ ‘코카-콜라 제로 300㎖’ 등 2종(사진)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화석연료로 만든 기존 플라스틱 병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30%까지 식물성 소재로 대체한 것”이라며 “화석연료와 탄소배출을 대폭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앞서 해외 20여개 국에 이 제품을 출시, 지난 한 해 동안 16만 배럴의 석유와 6만3025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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