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족' 삼형제 김성수-변우민-박상면 멱살잡이 한 판?

입력 2012-05-22 14:43수정 2012-05-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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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다다)

드라마 ‘수상한 가족’의 배우 김성수-변우민-박상면의 아슬아슬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김성수-변우민-박상면은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경수현 극본, 이재갑 연출)에서 각각 천이백-천원만-천억만 이복형제로 등장한다. 22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각자 굳은 표정을 지은 채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몸싸움 끝에 만신창이가 되어 넋을 놓은 듯한 변우민과 박상면의 모습은 이들의 다툼이 단순한 감정싸움 이상의 사연을 담고 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천도해(임현식 분)의 배다른 자식들로 서로 이렇다 할 소통 없이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 온 터라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천도해가 남기고 간 ‘앤젤산후조리원’과 10억짜리 사망보험금을 둘러싼 형제들의 싸움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수상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MBN에서 방송된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서로 갈등과 화합을 겪으며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해나가는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45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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