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외인 ‘사자’…이틀째 강세

입력 2012-05-22 09:58

이채용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중인 가운데 기관은 전날에 이어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1.82%, 8.19포인트 오른 457.08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1.5%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억원, 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1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종이/목재(+4.10%), IT부품(+2.62%), 운송(+2.61%), 일반전기전자(+2.46%) 등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안랩(+4.95%), 파라다이스(+4.02%), 서울반도체(+1.35%) 등이 상승중인 반면 셀트리온(-2.43%), CJ오쇼핑(-1.17%), 다음(-0.57%)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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