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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아 페이스북)
배우 김선아는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들 부부의 사진과 함께 "준하 오빠&니모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며…"라는 인사를 전했다.
정준하 부부의 이 사진은 앞서 정준하가 본인의 트위터에 공개했던 청첩장으로 정준하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신부의 얼굴은 하트 스티커로 가려져있다.
김선아는 "서로 얼마나 챙기고 사랑하시던지. 옆에서 지켜보는 저 또한 미소 한가득 지어지는 그런 훈훈한 예쁜 커플이었습니다. 사진은 두 분 만남 3주년 때인가. 함께 축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라면서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정준하와 신부 니모는 앞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4년의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2세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다음날인 21일에는 하객이 촬영한 결혼식 사진이 SNS를 통해 퍼져 신부의 얼굴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