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옹달샘, 미모 포텐 터진 포스터…"우린 비주얼 개그맨"

입력 2012-05-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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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뼈그맨(뼛속까지개그맨) 창시자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화보급 포스터 공개와 함께 비주얼 개그맨을 선언했다.

옹달샘은 지난 19일 '2012 옹달샘쇼' 첫 번째 프로젝트 포스터를 통해 한껏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이제는 비주얼 개그맨으로 거듭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번 포스터는 살아있는 개그로 코미디 라이브쇼의 부활을 선도할 '2012 옹달샘쇼'의 첫 번째 홍보 포스터다.

이 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장을 빼입은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모습에 '비주얼개그맨 얼굴로 승부한다' '미모포텐터져' 등 슬로건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거리에서 이 포스터를 접한 팬들은 "미모 나름..살아있네" "멋있는데 웃긴 건 뭥미?" "차려 입고 어디 가는 거삼?" "이 미친듯한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옹달샘 측은 "옹달샘멤버들의 뼈그맨스러운 일상 생활 사진과 방송 활동 사진으로 포스터를 제작하기로 했다"면서 "폭소 그 자체인일상 생활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개그쇼 무대에서 고스란히 녹여내겠다"라고 답했다.

옹달샘 특유의 깨알 같은 재미와 일상 자체를 담은 '2012 옹달샘쇼' 포스터는 차후에 단계별로 또 다른 버전이 오픈될 예정이다.

무대만큼 일상이 개그인 옹달샘 멤버들이 선보일 신개념코미디 라이브 쇼 '2012 옹달샘쇼'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총 5회의 공연으로 올림픽 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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