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왼쪽)과 가수 아이유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25세 이하 대학생 18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키스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김수현이 30.0%로 꼽혔으며 여자 연예인 1위는 아이유가 28.5%로 꼽혔다고 밝혔다.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의 뒤를 이어 송중기가 18.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이 16.7%로 3위에 올랐다. 이어 2PM 멤버 닉쿤(9.9%), 유승호(9.1%), 주원(7.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은 아이유의 뒤를 이어 이민정이 22.4%로 2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7.3%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9.1%), 다비치 강민경(8.9%), 소녀시대 윤아(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년의 날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이성친구'(21.6%)가 1위로 꼽혔다. 이어 패션잡화(옷, 가방 등)가 15.6%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노트북(15.4%), 태블릿PC(12.2%), 액세서리(9.4%) 등이 받고 싶은 선물로 조사됐다.
반면 성년의 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는 꽃다발이 49.1%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