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모바일 소셜게임 ‘룰더스카이’, 넥슨 일본법인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

입력 2012-05-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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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는 넥슨 일본법인과 모바일 소셜 게임 ‘룰더스카이’의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글로벌 론칭한 ‘룰더스카이’는 하늘에 떠 있는 나만의 섬 ‘플로티아’를 꾸미고 육성시키는 JCE의 모바일 소셜 게임이다.

JCE는 ‘룰더스카이’ 글로벌 이용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경험이 풍부한 넥슨 일본법인과 손 잡았다.

넥슨 일본법인을 통해 서비스 될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 명은 ‘浮島ふわりん(Ukishima fuwarin)’으로 6월 초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될 예정이다.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는 별도의 서버로 운영되며 기존 글로벌 서버의 일본어 이용자는 이전 동의 절차를 거쳐 일본 서버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 일본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이용자와 동일한 서비스는 물론, 그들의 기호에 맞춘 현지화 콘텐츠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윤병호 JCE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 ‘룰더스카이’가 로컬라이징 및 기술지원,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지원이 가능한 넥슨 일본법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넥슨 일본법인의 현지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룰더스카이’의 인기를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이어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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