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따뜻한 봉사활동과 즐거운 문화공연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하는 메리츠화재는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나눔걷기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린 희망나눔걷기한마당은 1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양재천 걷기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메리츠화재의 창립 연도인 1922년에 태어나신 어르신들 7분을 모시고 장수지팡이와 걱정인형을 선물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하여 행사의 뜻 깊은 의미를 더 했다.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하나되어 양재천을 걸으면서 ▲어르신공경다짐구호 및 손도장▲희망메세지적기▲어르신과 풍선터트리기▲사랑의 문자보내기등 다양한 어울림 이벤트가 걷기 한마당 내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나눔부채만들기, 안마·손마사지, 노인인식조사, 세대친밀감조사, 먹거리 행사등이 열렸다.
걷기행사가 끝난 뒤에는 B-BOY댄스팀의 청소년공연과 스포츠 댄스팀의 어르신공연이 개최되면서 나눔활동이 또 하나의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메리츠화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35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당일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모은 기금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칠순, 팔순 찬치를 열어드릴 예정이다.
정경태 메리츠화재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가장 오래된 보험사인 메리츠화재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