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의 발랄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눈길을 끈다.
18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촬영장에서 밝고 화사한 표정을 짓는 서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서영희는 캠핑카 입구에서 손에 대본을 쥔 채 마치 잠에서 막 깨어난 듯 기지개를 켜기도 하고 무릎을 살짝 굽히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등 해맑은 모습이다. 극중 부부인 배우 임창정과 다정히 기대어 서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꽃나무 아래에서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서영희는 “‘지운수대통’이 코믹드라마다 보니 현장 분위기도 밝고, 촬영에 임할 때마다 저절로 신나고 즐겁다. 특히 세트 촬영장은 서울 근교 지역이라 그런지 경치가 좋은 편이여서 촬영대기 중에는 도심에서 벗어나 나들이 나온 기분으로 바람을 쐬며 기분전환 하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언제 봐도 동안이다” “말 그대로 폭풍 발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영희의 현실적인 생활 연기와 임창정과의 맛깔 나는 부부 호흡이 인상적인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