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EXO-M, '인기가요' 동반 출연…12명 모두 한 무대에

입력 2012-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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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화제의 신인 EXO-K, EXO-M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한 무대를 선사한다.

첫 미니앨범 'MAMA'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EXO-K, EXO-M은 오는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12명의 멤버가 함께 펼치는 타이틀 곡 ‘MAMA’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데뷔했으며, 12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열린 한중 쇼케이스 이후 처음이다.

이번 스페셜 무대는 EXO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뤄졌다. 12명의 멤버가 함께 선사하는 강렬한 ‘MAMA’ 퍼포먼스는 색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각오다.

EXO-M은 현재 ‘MAMA’ 뮤직비디오로 중국 음악 동영상 전문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중국 뮤직비디오 부문 주간 차트(4월 2일~5월 13일)에서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HISTORY’ 뮤직비디오 역시 동일 차트에서 10주 연속(3월 5일~5월 13일) TOP5에 랭크 되어, 중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EXO-K, EXO-M은 오는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3 인 로스 앤젤레스(SMTOWN LIVE WORLD TOUR Ⅲ in LOS ANGELES)'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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