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가 반한 루키"…'탑밴드 2'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신곡 '아저씨' 선공개

입력 2012-05-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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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볼뮤직)

밴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Fantastic Drugstore·보컬&기타 임원혁, 기타 이형욱, 베이스 강연욱, 드럼 김교진)의 데뷔 앨범 'This Is Nothing'(디스 이즈 낫띵)의 ‘아저씨’가 18일 선공개됐다.

2011 갭 본 투 락 넥스트 인디스타 1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숨은 고수에 선정되는 등 데뷔 앨범 발매도 전에 뛰어난 음악성을 검증받은 루키이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KBS-2TV '탑밴드' 시즌 2의 트리플 서바이벌에서 이른바 죽음의 조인 피아, 넘버원코리아와 함께 마초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 ‘아저씨’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김경호와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아저씨’는 대화가 단절된 삭막한 현실 속에서 서로간의 소통을 원하며 만든곡이다. 현란한 기타 리프에 풍자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아직은 덜 익은 듯한 날것의 사운드를 그들만의 강한 개성으로 승화시킨다.

한편 오는 6월 데뷔앨범 발매를 앞둔 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는 오는 31일 쿠바와 비둘기우유가 함께 하는 미러볼V쇼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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