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힐데스하임CC와 J Golf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대회의 조인식이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볼빅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볼빅 문경안 회장, 힐데스하임CC 김민호 회장, J Golf 김동섭 대표이사, KGT 김학서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는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KGT의 다섯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두번째 아시안투어다.
공동 주최사인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국산 골프용품 업체 중 최초로 아시안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시아는 잠재 가능성이 큰 미래시장이다. 아시아 시장 진출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J Golf를 통해 전 라운드를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