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캐슬렉스GC, 18번홀에서 홀인원 겸 알바트로스 나와

입력 2012-05-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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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렉스GC서울(대표이사 김성원)에서는 홀인원겸 알바트로스가 나와 화제.

오르막 홀인 18번홀(파4·335야드)에서 지난 11일 나모씨가 알바트로스겸 에이스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캐슬렉스 골프장 역사상 처음이다.

나모씨는 이날 티샷한 볼이 핀 5m 앞쪽에 낙하하더니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갔다. 불라인드 홀이어서 앞팀이 “와~”하고 함성을 지르는 바람에 한번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나모씨는 “‘알바트로스 홀인원’이라는 큰 영예가 자기에게 올 줄은 미처 몰랐다”면서 “평생 골프를 하던 중에 오늘처럼 기분좋았던 날은 없었다. 날씨도 맑았고 페어웨이 및 그린상태가 좋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말했다.

캐슬렉스에서는 주인공에게 현장에서 증서와 꽃다발을 시상했고 레스토랑에서는 고급와인과 케익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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