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f(x)가 뜬다… 美 공연 전세계 생중계

입력 2012-05-11 09:02수정 2012-05-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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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의 미국 공연 실황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들은 MBC와 Google/YouTube가 공동 개최하는 K-POP 콘서트 ‘MBC Korean Music Wave in Google’에 참석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각) Google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야외 공연장 쇼어라인 앰피시어터(Shoreline Amphitheatre)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MBC Korean Music Wave in Google’ 공연은 유튜브 프리젠츠 채널(http://www.youtube.com/presents)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그 동안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세계 톱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생중계된 유튜브 프리젠츠 채널에서 SM 소속 가수들의 공연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공연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를 포함한 총 9팀의 가수들이 선사하는 히트곡 무대와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들을 만날 수 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는 구글 공연에 앞서 2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혼다센터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는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LA’를 통해서도 미국 음악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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