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 청소년총연합회)
지난 7일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과 에스마일컴퍼니, 애니스위치는 한국 교총회관 다산홀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소정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청총 측은 김소정이 ‘슈퍼스타K2’ 출연당시 카이스트 출신 학력을 앞세우기 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평가받아 성장하는 과정을 높이 사 이같이 위촉했다.
김소정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때문에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우정을 쌓지 못하고 어른이 될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청총의 조영우 회장은 “교육계에 남다른 매력과 친근한 이미지를 지닌 가수 김소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앞으로의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활동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국청총은 순수 중고등학생으로만 구성된 사회참여 시민단체로,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