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동물의 사육제’에 등장하는 동물인 사자, 코끼리 및 공연 연주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T)
이번 공연에서는 KT체임버오케스트라가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하고, 곡 속에 등장하는 사자와 코끼리 등 동물 인형들이 관객을 함께 맞이했다.
KT 관계자는 “각지 지역아동센터들의 어린이들과 가족 총 4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공연관람 후 연주자 및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KT체임버홀은 2009년 5월 16일 개관 이후, 매월 격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기획공연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을 열고,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시기에 따른 기획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